강도형 해수부 장관, 미 하원 천연자원위 방한단과 면담
IUU 어업 근절 협력 방안 논의

왼쪽부터 닉 베기치 의원, 최현호 국제협력정책관, 셀레스트 멀로이 의원, 사라 엘프레스 의원, 브루스 웨스터만 위원장,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해리엇 헤이그만 소위원장, 임태훈 어업정책과장, 김정례 사무관, 홍래형 수산정책실장, 강동양 원양산업과장.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브루스 웨스터만(Bruce Westerman) 위원장 등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방한단을 만나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을 위한 양국 간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해리엇 헤이그만(Harriet Hageman) 의원, 셀레스트 멀로이(Celeste Maloy) 의원, 닉 베기치(Nick Begich) 의원, 사라 엘프레스(Sarah Elfreth) 의원과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양수산부는 미 의원단에게 한국의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관련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한-미 양국 간 정책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그간 구축해 온 한국의 IUU 어업 근절 관리체계도 집중 소개했다.
또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로 시행한 어구·부표 보증금제뿐만 아니라 생분해성 어구 보급사업, 수산 부산물 재활용 제도 등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우수 해양수산 정책도 소개해 국제사회와의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강도형 장관은 "이번 한-미 간 논의는 IUU 어업 대응을 위한 한국의 제도적 노력을 국제사회와 알리고, 미국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해양수산국으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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