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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새만금에 '전북에너지융합연구소' 문 열었다

등록 2025.06.02 16: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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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새만금에 '전북에너지융합연구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전주대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새만금에 '전북에너지융합연구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전주대 제공) 2025.06.02.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새만금에 '전북에너지융합연구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에너지융합연구소는 전주대가 지역 에너지 분야 혁신 기술개발 및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한 부설 연구소다.

앞으로 이 곳에서는 전주대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및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 지원 ▲인재 양성 ▲기술 및 정책 개발 등 에너지 분야 특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진배 총장을 비롯한 신원식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김종필 군산시 경제산업국장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연구소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에너지산업의 혁신과 성장 지원의 거점인 새만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한 만큼, 전북자치도의 미래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했다.
 
박 총장은 "전북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우수한 인프라와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지역 에너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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