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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ESG 시민참여위 개최…"친환경 경영 내실화"

등록 2025.06.05 16: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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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5일 화산체육관에서 'ESG 시민참여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5일 화산체육관에서 'ESG 시민참여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2025.06.05.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5일 화산체육관에서 'ESG 시민참여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ESG 경영 실천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변호사, 노무사, ESG 분야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외부 자문기구다.

위원들은 이날 공단의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인 '자원순환 RE-12(알이 트웰브)'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완점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RE-12 프로젝트는 자원순환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로 공단 12개 부서가 돌아가며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Reduce) ▲쓴 것을 다시 쓰고(Reuse) ▲자원을 재활용하고(Recycle) ▲환경을 복구하는(Recover) 4가지 도전 과제를 실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공단이 진행한 로고 디자인 공모전의 2차 외부 심사도 병행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개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은 공단의 새로운 비전인 '시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혁신적인 공기업'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34건의 응모작이 접수해 1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이 최종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연상 이사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ESG 경영은 민간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의 필수 과제"라며 "시민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ESG 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시민 행복이라는 지역공기업의 궁극적인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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