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6~29도 '가끔 구름'…일교차·자외선 주의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제70회 현충일'인 6일 금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동안 구름사이로 강한 햇볕까지 더해져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13~18도로 전날보다 4~5도 높고, 한낮 기온은 26~2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 26도, 무주·임실·부안·고창 27도, 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김제 28도, 전주 29도 분포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오전 좋음-오후 보통' 수준이다.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자외선지수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꽃가루농도지수 '낮음', 대기정체지수 '보통-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매로 만조는 오전 11시39분(517㎝)이고, 간조는 오후 6시19분(199㎝)이다. 일출은 오전 5시1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48분이다.

주말인 7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2~18도, 낮 최고 26~3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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