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톨게이트서 상습 체납차량 합동단속 [뉴시스Pic]

[구리=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시 38세금 조사관과 경찰,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10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구리남양주톨게이트에서 자동차세,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하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시는 10일 자치구·서울경찰청·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상습 체납차량 합동단속에 나섰다.

이번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불특정 톨게이트에서의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의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여 총 170여 명의 인력과 차량 47대를 동원하여 동시에 진행된다.

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하며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45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고속 및 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를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대포차'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올해 4월 말 기준 약 317만 대이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4만 7000대로 체납액은 391억 원이다. 이는 서울시 시세 체납액의 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며 자발적인 납부문화 확산을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구리=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시 38세금 조사관과 경찰,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10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구리남양주톨게이트에서 자동차세,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하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구리=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시 38세금 조사관과 경찰,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10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구리남양주톨게이트에서 자동차세,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하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구리=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시 38세금 조사관이 10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구리남양주톨게이트에서 자동차세,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하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구리=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시 38세금 조사관과 경찰,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10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구리남양주톨게이트에서 자동차세,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하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구리=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시 38세금 조사관과 경찰,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10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구리남양주톨게이트에서 자동차세,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하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구리=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시 38세금 조사관과 경찰,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10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구리남양주톨게이트에서 자동차세,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하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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