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서울시 RISE 사업 4개 과제 최종 선정
산학협력·창조산업·지역문제 해결·평생교육 강화에 박차

세종대가 서울시 RISE 사업 4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ISE 사업은 정부(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일반대학 26개교와 전문대학 9개교 등 총 35개 대학을 2024년 서울 RISE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했다.
세종대는 서울 전략산업 기반 강화 프로젝터의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과제(최대 15억원 지원)와 '창조산업 인재양성' 과제(최대 4억원 지원)에 선정됐다. 또한 평생·직업교육 강화 프로젝트의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과제(최대 4억원 지원)에 선정됐다.
더해 지역사회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지역 현안 문제 해결' 과제(최대 3억원 지원)에서도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총 15개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세종대는 이 네 가지 과제를 통해 서울시와 함께 혁신적 교육 생태계 구축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재우 세종대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세종대가 그동안 쌓아온 산학협력 기반과 지역사회 연계 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선정된 4개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지역과 산업,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가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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