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서해 상공서 부모님과 추억 만들기 '효도 비행'
항공운항학과, 3차례 추진
![[구미=뉴시스] 부모와 함께하는 효도비행. (사진=경운대 제공) 2025.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2/NISI20250612_0001865130_web.jpg?rnd=20250612080757)
[구미=뉴시스] 부모와 함께하는 효도비행. (사진=경운대 제공) 2025.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자녀들이 조종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1차 행사에 이어 6월 12일, 20일 등 총 3회에 걸쳐 4학년 학생 18명과 학부모 36명이 참여한다.
1차 행사에는 16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정식 실습 과정을 바탕으로 사전 안전 점검과 비행계획을 수립한 뒤 경운대 비행교육원 소속 교관과 함께 비행에 나섰다.
학부모들은 약 40분간 자녀가 조종하는 항공기에 탑승해 서해 상공을 비행하며 특별한 감동을 경험했다.
비행 후에는 비행 기록지와 사진이 포함된 기념앨범이 전달됐으며. 이어 학과 교수진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과정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항공운항학과 이진성(4년) 학생은 “예비 조종사로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대학에서 4년 동안 배운 지식과 실력을 부모님께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운대 항공운항학과는 해마다 비행실습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