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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등록 2025.06.12 09: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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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새로운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

[서울=뉴시스]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사진=프레인스포츠 제공)

[서울=뉴시스]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사진=프레인스포츠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레인스포츠가 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40)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04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이근호는 K리그 통산 438경기에서 107골을 넣었다.

또 국가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는 등 A매치 84경기 19골을 터트렸다.

2023년 대구FC에서 은퇴한 이근호는 이후 해설과 방송, 축구 행정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축구계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 중이다.

이근호는 "선수로의 커리어는 끝났지만, 그 안에서 축적한 경험과 가치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무대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프레인스포츠와 함께 축구인의 자긍심을 지키며 새로운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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