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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합덕읍 아파트 2층서 불…25분 만에 진화

등록 2025.06.12 18:48:25수정 2025.06.12 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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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12일 오전 8시21분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 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집안 내부가 탔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5.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12일 오전 8시21분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 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집안 내부가 탔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5.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12일 오전 8시21분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 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아파트 거주자가 화재 신고를 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6대와 대원 등 51명을 투입해 25분 만인 오전 8시46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거주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같은 라인에 살고 있는 9명이 대피했다.

또 51㎡와 내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 후 곧바로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노후한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나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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