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 항소심 첫 공판 출석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해병대원 순직 사고와 관련해 항명 등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항명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3일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박 대령의 항소심 1차 공판기일을 연다.

앞서 고(故) 채수근 상병은 지난 2023년 7월 19일 오전 9시3분께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보문교 남단 100m 지점에서 폭우 속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박 대령은 사건 조사 기록의 민간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의 지시에 항명했다는 혐의로 그해 10월 국방부 검찰단(군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1심은 "해병대사령관이 박 대령에게 이첩 보류 명령을 개별적·구체적으로 명확하게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박 대령에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군 검찰은 항소했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해병대원 순직 사고와 관련해 항명 등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해병대원 순직 사고와 관련해 항명 등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해병대원 순직 사고와 관련해 항명 등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해병대원 순직 사고와 관련해 항명 등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과 참군인 박정훈 후원회원들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해병대원 순직 사고와 관련해 항명 등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과 참군인 박정훈 후원회원들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 출석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5.06.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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