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8억8000만원 기부한 행사 40분 지각 "교통 체증 때문에…"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이콥앤코 코리아 부티그 오픈 행사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4.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24/NISI20250224_0020712087_web.jpg?rnd=20250224201750)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이콥앤코 코리아 부티그 오픈 행사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이 공식 행사에 지각한 것과 관련해 교통 정체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더 시그널' 행사에 지드래곤은 당초 시작 예정이었던 오후 7시보다 40분 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퇴근 시간대와 비로 인해 교통 정체가 심각했다"며 "도착 시간이 불가피하게 지연됐다"고 지각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위버맨쉬 인 코리아' 첫날 공연에 1시간 이상 지각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본인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8억8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진행 중이다.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등에서 공연을 마친 그는 다음달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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