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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학교 무대서 만난 박세리 스토리…임태희 "교육은 경험"

등록 2025.06.14 19: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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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45명 참여 창작뮤지컬 '뻔뻔한 버디' 발표회 현장 방문

[용인=뉴시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박세리 감독이 14일 용인시 복합문화공간 '세리박 위드 용인'에서 열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 진로 뮤지컬 발표회에 참석한 뒤 공연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창작 뮤지컬 '뻔뻔한 버디'는 박세리 감독의 도전 스토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진로 체험 콘텐츠다. 2024.06.14.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박세리 감독이 14일 용인시 복합문화공간 '세리박 위드 용인'에서 열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 진로 뮤지컬 발표회에 참석한 뒤 공연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창작 뮤지컬 '뻔뻔한 버디'는 박세리 감독의 도전 스토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진로 체험 콘텐츠다. 2024.06.14.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골프 레전드 박세리와 함께하는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발표회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만났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용인시 복합문화공간 '세리박 위드 용인'에서 용인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진로 창작 뮤지컬 '뻔뻔한 버디' 발표회에 참석했다.

'세리박 위드 용인'은 박세리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함께 조성한 복합스포츠문화공간으로 지난 달 13일 정식 개관한 곳이다. 이번 공연은 바로 박세리 감독의 세계 무대 도전 스토리를 소재로 용인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5명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행사는 학생들의 창작 뮤지컬 발표에 이어 박세리 감독의 진로 강의, 기념관 관람,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부스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은 학교·지역·산업체가 협력하는 진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공헌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학생들이 '골프'라는 주제를 넘어 협력과 도전정신, 공연예술까지 다양하게 체험하며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공유학교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찾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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