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구, 금속노조 현대重지부와 간담회 개최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가 16일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백호선 전국금속노조 지부장이 참석해 주요 노동정책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2025.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HD현대중공업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역 노동 현안 해결과 상생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요 노동정책 안내, HD현대중공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 고향사랑기부제 설명 및 협조 요청 등이 이뤄졌다.

특히 동구는 간담회를 계기로 중공업 분야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북구, 구청장 등 청렴다짐 릴레이로 청렴 문화 확산

울산시 북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청렴다짐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천동 북구청장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주 1명씩 청렴 메시지를 전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진다.

박 구청장은 이날 '청렴한 우리가 북구의 미래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북구는 박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의 청렴 메시지를 순차적으로 내부 행정망 게시판에 게시해 전직원이 공유, 청렴 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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