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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뷰티 "이른 더위에 쿨링·선케어 수요 증가"

등록 2025.06.18 09: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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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뷰티에서 판매되는 셀퓨전씨와 진로 협업 제품인 '쿨링패드 기획세트'(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신사 뷰티에서 판매되는 셀퓨전씨와 진로 협업 제품인 '쿨링패드 기획세트'(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무신사는 이른 더위로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얼리 바캉스족'이 늘어나면서 여름철 뷰티 아이템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무신사 뷰티가 최근 2주간(6월 1~15일) 랭킹, 거래액, 검색어 추이를 분석한 결과 바캉스 뷰티템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바디 미스트(193%) ▲스킨·패드(179%) ▲선크림(94%) 등 여름 피부 케어를 위한 뷰티 아이템의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열감을 낮춰주는 기능성 스킨케어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최근 2주간 무신사 뷰티 내 '쿨링패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했고 쿨링 및 진정 관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배 증가했다.

선케어 제품 중에서는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간단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톤업 제품의 수요가 높았다.

무신사 5월 월간 선케어 카테고리 랭킹 1~3위는 미샤의 '글로우 스킨 틴티드 톤업선' 제품이 차지했다. 테(Te)의 '데일리 무기자차 톤업 리핏 선쿠션'도 여성 구매자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피부 노출이 많아지는 시즌과 휴가철 물놀이를 앞두고 제모 관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2주간 '제모기'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배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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