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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 서울국제도서전 참가…"종이의 가치 전시"

등록 2025.06.18 14: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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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맞춰 '종이'의 본질적인 가치 조명

종이 만지거나 손글씨 쓰며 직접 체험 가능

출판업계와 상생 도모·종이 가치 전달 예정

[서울=뉴시스] 무림페이퍼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체험형 전시관을 선보인다. (사진=무림페이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무림페이퍼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체험형 전시관을 선보인다. (사진=무림페이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무림페이퍼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체험형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무림페이퍼는 올해 도서전 주제인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에 맞춰, 오랜 기간 사람들의 지혜와 감정을 담아낸 종이책의 출발점인 '종이'의 가치를 본질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 전시관은 크게 '종이오감'과 '마음오감' 2개 공간으로 나뉜다.

'종이오감'에서 관람객들은 무림의 종이를 직접 만지며 다양한 질감과 촉각적 경험을 느끼고, 손 글씨를 쓰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필기 소리도 들어볼 수 있다.

페이퍼 아트로 구현된 '마음오감' 공간에서는 무림의 종이로 만든 여러 인쇄물과, 실제 인쇄·출판 시 사용되는 종이 롤 원지 등을 함께 전시해 종이의 감성적이면서도 물리적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무림페이퍼는 이번 전시 참여로 출판업계와 상생을 도모하고, 종이책을 사랑하는 독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종이의 다채로운 가치를 전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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