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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 하고 싶었던 강아지들…아빠가 만들어준 특별한 우비

등록 2025.06.19 04:00:00수정 2025.06.19 06: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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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비오는 날에도 산책하고 싶하는 반려견을 위해 주인이 손수 만든 우비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비오는 날에도 산책하고 싶하는 반려견을 위해 주인이 손수 만든 우비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대부분 지역에 비가 쏟아졌던 지난 주말, 산책하고 싶어하는 반려견을 위해 주인이 손수 만든 우비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 비 안 맞게 만들어준 우비'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쓴 중년 남성의 뒤를, 돗자리를 뒤집어쓴 채 졸졸 따라가는 강아지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겼다.

궂은 날씨에도 산책하고 싶어 하는 강아지들을 위해 주인이 직접 우비를 만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돗자리 우비'는 넉넉한 크기로 강아지들의 몸을 잘 감싸고 있으며, 쉽게 벗겨지지 않도록 노끈으로 고정돼 있었다.
[뉴시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찮아서 더 귀엽다. 리본인 줄 알았더니 노끈이다" "마음씨가 따뜻해서 더 귀엽다" "무협지 캐릭터 같다" "강아지들도 외모에 신경 쓰는데, 레어템 갑옷 입었다고 생각할 듯"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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