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 기관' 등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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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산림청 주관 '올해 정부합동평가 산림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산림 분야에 대한 합동평가를 한다. 평가 내용은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산불 방지 성과 ▲산림 병해충 방제 성과 ▲목재 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울주군은 소각 산불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 태풍·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예방 사업의 적기 완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예산 확보 및 방제 전략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과 목재 체험행사, 홍보활동 등 다양한 노력도 주목받았다.

◇울주군, 국토부 주최 드론 지적재조사 측량 전국대회 출전

울산 울주군은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주최하는 드론 지적재조사 측량 전국대회 내년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3년 연속 울산 대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10일 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공간·측량정보 무인기(드론) 활용 경진대회' 드론 지적재조사 측량 분야에서 울산 지자체 중 최고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첨단 무인기 기술과 공간·측량정보 기술 융합을 통한 현장 기반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울산 내 모든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드론 조종(21팀) ▲드론 지적재조사(7팀) ▲드론 측량(12팀) 등 총 3개 분야에 걸쳐 40개팀이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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