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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제주시 30㎞ 음주운전' 30대, 경찰에 잡혔다

등록 2025.06.20 16:24:20수정 2025.06.20 1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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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서귀포시에서 제주시까지 음주운전을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3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차를 몰고 산간도로인 5·16도로를 넘어 제주시 아라동까지 약 30㎞를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새벽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웃돈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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