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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가속화 필요"

등록 2025.06.20 19: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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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심민 군수 주재로 임실군의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회의(5차)'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심민 군수 주재로 임실군의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회의(5차)'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자치단체 재정 조기집행을 전북 임실군은 심민 군수가 직접 나서 챙기고 있다.

군은 심민 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회의(5차)’가 열려 집행실적이 저조한 2000만원 이상 152개의 사업의 진행 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개별 사업별 집행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집행방안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심 군수는 "시설 사업에 대해서는 토지보상 협의와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의 기본·실시설계와 공정별 일정을 꼼꼼하게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으로 직접 지급되는 보조사업에 대해서도 분할 교부 예외 등 제도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지급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위해 행정안전부 신속집행제도 활용 지침에 따라 선급금 집행 활성화, 긴급입찰, 계약·적격심사 단축,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54.5%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집행 가속화가 필요하다"며 "국장 주재하에 부진 사업에 대해 수시로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전 부서가 합심해 마지막까지 집행 실적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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