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정부 '중동발 대외요인' 대비 적극 뒷받침"
"중동 지역 불안정, 에너지·공급망 영향 최소화 협력"
![[하이파=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주민들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06.22.](https://img1.newsis.com/2025/06/22/NISI20250622_0000437657_web.jpg?rnd=20250622151536)
[하이파=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주민들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06.22.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중동 분쟁과 관련해 "중동발 대외요인에 대비한 안보·경제 강화, 이재명 정부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안보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무엇보다 중요한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일상이 유지되는 것임을 밝혔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관계부처 간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방안도 점검했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과 논의에 깊은 신뢰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동 지역의 불안정이 에너지 수급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 또한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중동 지역의 긴장과 갈등이 조속히 완화되어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가 신뢰와 협력의 기반 위에서 공동의 번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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