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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호 리딩투자증권 총괄부회장 연임

등록 2025.06.23 15: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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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주총서 최규원 대표이사도 연임 결정

김충호 리딩투자증권 총괄부회장. (사진=리딩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충호 리딩투자증권 총괄부회장. (사진=리딩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리딩투자증권이 김충호 총괄부회장과 최규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투톱체제'를 이어간다.

리딩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원창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사내·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총에서는 김 부회장과 최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연임을 확정했다.

리딩투자증권은 2022년부터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 김 부회장은 리딩금융네트워크 각 계열사간 시너지와 성장에 관한 사항을, 최 대표는 증권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은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재임기간 보여준 성과와 리더십, 수익구조 다변화, 리딩금융네트워크 내 시너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창출등 회사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 헤지펀드(Hedge Fund)부문, 자기자본투자(PI)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여줬다.

부동산 익스포져도 축소하고 충당금 적립률도 높이면서 자산 건전성 강화를 이뤘다.

최 대표는 "지난해 여러가지 시장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수익이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으며, 연임 이후에도 주요 핵심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신규 수익 포트포폴리오 발굴을 통해 성장 가속화를 지속할 수 있는 리딩금융네트워크가 돼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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