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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올해 첫 청년문화포럼…'청년문화사용법' 주제

등록 2025.06.24 0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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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이어 8월 서울, 11월 광주서 개최 예정

2025년 1차 청년문화포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1차 청년문화포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부산 수영구 밀락더마켓 남측홀에서 '청년문화사용법: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2025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문화포럼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문체부의 다양한 정책 영역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파악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는 행사다.

올해는 청년문화사용법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문화를 중심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탐색하고,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을 시작으로 8월 서울, 11월 광주에서도 포럼을 열어 다양한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에서 '이바구마을'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공플랜 이유한 대표, 유튜브 채널 '오느른'을 운영하며 문화관광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 중인 최별 전 MBC 피디, 미술감독 신혜선과 배우 도건우 부부가 발표자로 나서 새로운 삶을 개척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한다.

각 강연 후반부에는 '시그널:공감 스위치'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며 강연자에게 질문할 수 있다.

이벤터스누리집을 통해 26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문체부는 청년들의 문화가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의 고민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계속 발굴·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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