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대학 동시에"…인하공전, 특성화고 학생 위한 P-TECH 확대

[인천=뉴시스]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6학년도 P-TECH 입학 관련 특성화고 교장 초청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인하공전 제공) 2025.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최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볼룸홀에서 '2026학년도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입학 관련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하공전 P-TECH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계약학과 신입생 모집에 앞서 대학과 고교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평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24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석했다.

김성찬 총장은 "도제학교와 기업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통해 선취업 후진학 문화 정착과 고숙련 기술 인력 양성 모델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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