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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월 소비자심리지수 102.6… 8개월 만에 '낙관적'

등록 2025.06.24 14: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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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8
충북 6월 소비자심리지수 102.6… 8개월 만에 '낙관적'

충북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8개월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섰다.

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충북의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2.6로 전월 대비 7.8p 상승했다.

지난해 10월(101.8) 이후 이후 8개월 만에 기준값(100)을 상회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6개의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표준화한 경제심리 지표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 수치인 현재생활형편CSI는 87, 생활형편전망CSI는 95로 지난달 보다 각각 3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0, 소비지출전망CSI는 111으로 전월 대비 각각 1p 올랐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묻는 현재경기판단CSI는 67로 지난달보다 9p 상승했다. 향후경기전망CSI는 20p오른 94를 기록했다.

장기 평균치(2023년 1월~2024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잡아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으로 본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8일 청주와 충주, 제천에 소재한 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364 가구가 응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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