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ESG 가치 실현 '쓱싹 리사이클링 캠페인' 동참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기후위기 대응
재림교회 유관기관과 공동 참여

삼육대 제해종 총장(왼쪽)과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쓱싹 리사이클링 캠페인은 폐전자제품을 수거해 재활용·재사용을 촉진하는 자원 순환형 기후 행동 프로그램이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는 삼육대를 비롯해 ▲아드라코리아 ▲삼육보건대 ▲삼육서울병원 ▲삼육부산병원 ▲에덴요양병원 ▲삼육식품 ▲네이처세븐 등 재림교회 산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드라코리아 창립 30주년을 맞아 환경부 인가 비영리법인 'E-순환거버넌스',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일곱빛자원봉사터전'과 함께 추진한다.
가정과 기관, 사업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전자제품을 지정 수거처에 기부하면, 수거된 제품을 E-순환거버넌스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유해 물질은 제거하고, 철·구리·알루미늄 등 자원을 재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창출한다. 또한 수거·재활용된 전자폐기물의 온실가스 감축분에 상응하는 규모만큼 기후 위기 취약국인 방글라데시의 저소득 가정에 '채소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ESG 가치 실현과 글로벌 시민교육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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