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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7월부터 행정전화 '5191' 통일…시민 불편 해소"

등록 2025.06.29 11: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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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구청·동센터 등 전 기관 대상, 12월까지 기존번호 병행 사용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5.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7월1일부터 수원시의 모든 행정 전화번호 앞자리를 '5191'로 통일(뉴시스 6월4일 보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에 전화를 걸 때면 누르던 '228', 참 익숙하셨지요"라며 "하지만 행정 역할이 늘고, 조직이 커지면서 번호가 부족해졌고, '228' 외에 다른 국번도 혼용해 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그간 일관되지 않은 번호 체계에 많은 시민께서 혼선과 불편을 겪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이제 수원시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새 번호 체계는 시청, 구청, 사업소, 직속기관,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전 기관이 대상이며 '5191'은 오직 수원시만 쓰는 번호다.

이 시장은 "12월 31일까지는 기존 번호로 전화를 걸어도 연결이 가능하니 새 번호에 천천히 익숙해지셔도 좋다"면서도 "내년부터는 기존 번호 연결이 종료되니 '5191'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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