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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화이트삭스와 3연전 무안타…시즌 타율 0.243

등록 2025.06.30 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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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서 10타수 무안타

[시카고=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7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2025.06.28.

[시카고=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7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2025.06.28.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연전 내내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석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은 전날 0.246에서 0.243(304타수 74안타)로 내려갔다.

이정후는 이번 화이트삭스와의 3연전에서 10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팀이 0-1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화이트삭스 선발 투수 조너선 캐넌의 4구째를 받아쳤으나, 병살타로 물러났다.

1-1이던 4회 선두 타자로 나와서는 삼진을 당했고, 팀이 2-1로 앞선 5회 1사 만루에선 뜬공이 잡혔다.

이정후는 팀이 2-5로 끌려가던 8회 선두 타자로 나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이후 엘리오트 라모스의 병살타로 점수를 내진 못했다.

화이트삭스에 연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45승 39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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