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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에서 카카오페이머니 충전한다

등록 2025.06.30 08: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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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전국 CU에서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및 출금 서비스를 30일 오전 11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및 출금 서비스는 CU에 방문한 고객이 카카오페이 바코드를 제시하고 충전할 금액을 현금으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회 최대 충전 금액은 10만원이며 1회 최대 출금 금액은 3만원이다.

주요 간편결제 사업자인 카카오페이의 선불충전금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머니' 이용자 수는 지난해 3100만명이 넘었다. 선불충전금 잔액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5920억원이다.

CU는 현금 충전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선불 전자지갑 형태로 CU에서 현금을 내면 특정 플랫폼의 포인트나 모바일 앱 머니로 충전해주는 서비스다.

모바일 앱 바코드를 통해 충전하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렇게 충전한 돈은 온라인에서 쇼핑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나 앱의 바코드를 이용해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쉽게 결제할 수 있다.

CU가 현재 운영 중인 현금 충전 서비스는 SEND, 네이버페이, KB국민 스타틴즈·리브, 토스머니, 카카오페이머니 등 총 5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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