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근로자복지관, 수질·공기질 '우수' 인증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전주근로자종합복지관이 실내 공기질과 수질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전주근로자종합복지관의 실내 공기질과 수질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설공단은 전주근로자복지관이 최근 한국실내환경협회로부터 'GA(Good Air) 실내 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GA 인증은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경영자 및 관리 책임자의 인식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설에 부여하는 제도다.

복지관은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11개 항목에서 우수 점수를 받아 총점의 80% 이상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매년 실시하는 수질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수질과 공기질 관리 모두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설공단 관계자는 "근로자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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