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소방, 노후 구급차 교체…신규차량 배치

등록 2025.06.30 14:03: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내달 말까지 '2025년 구급차 보강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새롭게 배치될 예정인 신규 구급차량.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내달 말까지 '2025년 구급차 보강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새롭게 배치될 예정인 신규 구급차량.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내달 말까지 '2025년 구급차 보강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는 34억2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구급차 교체와 신규 구급차인 '중형음압구급차' 배치 등을 시행한다.

중형음압구급차는 외부 공기는 들어오고 내부 공기는 빠져나가지 않게 설계된 구급차다.

이 기술을 통해 공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어 지난 2022년부터 도내에는 모두 8개 구급차가 운영 중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보강 사업을 통해 4대의 중형음압구급차를 추가 배치, 내년까지 도내 모든 소방서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 19대의 노후 구급차를 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7일 13대의 노후 차량 교체와 1대의 중형음압구급차가 배치됐으며, 차량 납품 일정에 따라 내달 말까지 보강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구급차 보강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응급의료 접근성 및 이송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