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 신규·승진 소방공무원 55명 임명장 수여 등

[광주=뉴시스] 광주시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및 승진 소방공무원 5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17명은 지난해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그해 9월23일부터 올해 3월7일까지 24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일선 소방기관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이날 소방정 2명, 소방령 3명, 소방경 12명, 소방위 6명, 소방장 6명, 소방교 9명 등 38명의 승진자도 임명장을 받았다. 이들은 계급별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광주디자인진흥원,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광주 예선대회 시상식'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광주시 예선대회 수상작 25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광주디자인진흥원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광주 예선대회' 시상. (사진=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예선대회에는 목·칠, 금속, 도자,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에 80여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 박채영씨의 도자작품이 최우수상으로 받았다. 박씨는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제작한 다기세트를 출품했다.

우수상은 송해랑씨의 '식물예찬'(금속), 송경래씨의 '담다'(종이)'가 뽑혔다. 수상작은 다음 달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리는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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