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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천사' 트로트 가수 이수연, 경주시 홍보대사에 위촉

등록 2025.07.01 16: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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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수연(왼쪽)과 주낙영 경주시장

트로트 가수 이수연(왼쪽)과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트로트 가수 이수연(11) 양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수연 양은 ‘미스트롯’, ‘한일 톱텐쇼’,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왔다.

현재 ‘미소 천사’, '트로트 신동' 등으로 불리며 다양한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있으며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양은 향후 2년간 국내외 활동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발랄한 경주의 딸 이수연 양이 시민과 소통하며 도시 품격과 매력을 널리 전파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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