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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숨은 공공공간 발굴·육성…수암골 수직정원 등

등록 2025.07.01 17: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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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도심 곳곳의 숨은 공공공간을 발굴·육성한다.

시는 1일 공공성지도 최종보고회를 열어 잠재력을 지닌 공공장소를 찾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밤이 아름다운 청주의 공원 ▲명암유원지 활성화 방안 ▲목재친화형 자연휴양림 조성 ▲수암골 수직정원&커뮤스텝 조성 ▲동부창고 진입광장 조성 ▲기후변화에 따른 보행환경 개선 ▲키즈트리하우스 설치 등 실현 가능성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관련 부서별 실행 가능성을 검토한 뒤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공성지도 책자도 만들어 시민과 실무부서에 공유하고 정책홍보 자료로 쓴다.

시 관계자는 "공공성지도를 통해 청주시만의 특색있는, 편리하고 아름다운 공공건축과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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