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與 복지위원 간담회…"통합돌봄 서비스 확충"
국정위 "기본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 대한 의견 교환"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정부 5년의 국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가 16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첫발을 뗐다. 국정기획위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 등을 구체화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해 별도의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할 예정이다. 사진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한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2025.06.16.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20852790_web.jpg?rnd=20250616125704)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정부 5년의 국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가 16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첫발을 뗐다. 국정기획위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 등을 구체화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해 별도의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할 예정이다.
사진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한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2025.06.16. [email protected]
국정위에 따르면 국정위 사회1분과는 지난 7일 국회에서 보건복지위 소속 여당 의원들과 국정과제 수립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해당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 분야 정책 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그간의 검토 경과를 공유하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주요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국민의 체감도 제고를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 확충과 공적연금 사각지대 해소, 장애인 권리 보장 등의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이재명 정부 공약인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시행 및 간병비 급여화 단계적 시행 등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바이오헬스 강국 실현 등을 위한 구체적 방안도 이야기가 오갔다고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 이수진 간사 등 여당 의원들과 이찬진 사회1분과장, 김남희 위원, 김윤 위원 등 국정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국정위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과제들을 내실있게 검토해 국정과제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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