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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주 침수 취약계층 지원…차수막 250개 기부

등록 2025.07.08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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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기부 챌린지 목표 253% 초과 달성 기부 추진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8일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침수 방지용 차수막 250개를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사진=K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8일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침수 방지용 차수막 250개를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사진=KT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집중호우와 폭우로부터 주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침수 방지 차수막 250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한 '걸음 기부 챌린지' 목표 달성을 기념해 이뤄졌다.

걸음 기부 챌린지는 광주시 자원봉사기업협의체 소속 주요 기업들이 '걷고(go), 막고(go), 광주를 지키고(go)'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함께 마련했다.

KT는 이번 챌린지에 33개 크루(팀), 임직원 16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목표 걸음 수 1500만 보를 253% 초과하는 3700만 보를 달성해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KT 사랑의 봉사단은 챌린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침수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차수막을 기부했다.

김진철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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