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제3판교 테크노밸리' 본격추진…민간사업자 재공모
![[수원=뉴시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교 신사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02/NISI20240702_0001591358_web.jpg?rnd=2024070214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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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재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연면적 약 2만3000㎡ 규모의 연구소 건립 계획이 포함됐다. 연구소, 앵커기업, 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GH는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12월에 연구소 사전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제3판교 TV 내 팹리스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공립 및 해외 연구소와 첨단반도체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기술 실용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사업부지 약 6만㎡에 연면적 약 44만㎡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약 1조9000억원에 달한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며 2030년 초부터 기업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총 70일이다. 참가의향서와 사업신청 확약서는 16일과 30일에 각각 접수한다. 9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종선 GH사장 직무대행은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함께 앞으로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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