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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사고 제로 도전" 경남도, 버스운수종사자와 캠페인

등록 2025.07.11 0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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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안전운행 다짐

[창원=뉴시스]11일 오전 경남 창원특례시 정우상가 앞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경남도와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경남자동차노동조합,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등 관계자들이 버스 안전운행 다짐 및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7.1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11일 오전 경남 창원특례시 정우상가 앞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경남도와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경남자동차노동조합,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등 관계자들이 버스 안전운행 다짐 및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7.1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전 창원특례시 정우상가 앞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경남자동차노동조합,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버스 안전운행 다짐대회 및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버스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 실천 의지를 다지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는 매일 수십 만 명의 도민이 이용하는 대표적 대중교통 수단이다.

특히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발 역할을 하는 버스의 안전은 곧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다. 한 명의 운전자가 수십 명의 생명을 책임지는 만큼 안전운전은 그 자체로 막대한 사회적 가치를 지닌다.

참석자들은 버스 안전운행 다짐문 낭독과 함께 현수막, 피켓, 안내문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남도 서병수 교통정책과장은 "버스사고 제로 달성을 위해서는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유관 기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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