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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美 걸그룹 '비춰' 케일리, 팀 탈퇴

등록 2025.07.12 1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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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비춰 케일리.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비춰 케일리.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의 미국 기반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 멤버 케일리(Kaylee)가 팀에서 탈퇴했다.

JYP 아메리카(America)는 12일 "케일리와 충분한 논의 끝에 비춰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기로 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케일리는 지난해 3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6인조로 출발한 비춰는 JYP와 미국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협업한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했다.

특히 여섯 멤버 국적이 모두 영미권이라 화제가 됐다. 렉시·사바나·켄달·케이지(KG)는 미국, 카밀라는 캐나다 국적 그리고 이번에 탈퇴를 결정한 케일리는 한국·미국 이중국적이다. 이 중 케이지는 JYP에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해 JYP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비춰는 4인조로 활동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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