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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日대사관 "수교 60주년 한일합동합창단 단원 공모"

등록 2025.07.14 15: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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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콘서트

[서울=뉴시스] 한일 양국 외교부가 선정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슬로건. (자료= 외교부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일 양국 외교부가 선정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슬로건. (자료= 외교부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주한 일본대사관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열리는 한일 합동합창단 공연에 참가할 단원을 모집한다.

14일 주한 일본대사관에 따르면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콘서트 - 한일 시민이 소리를 맞춰 울리는 '환희의 송가''가 대사관 후원으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공모를 통해 뽑힌 한일 시민 80여명이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KCO)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의 '환희희 송가'를 노래할 예정이다.

베토벤의 '합창'은 교향곡에 독창과 합창을 비롯한 성악을 도입한 작품으로, 인류애와 평화의 이상을 노래한다.

대사관은 "이 콘서트는 60주년의 중요한 해를 한일 시민들이 소리를 맞춰 울리는 '환희의 송가'로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함께 목소리를 모아 역사에 남을 멋진 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이며, 구글 폼(https://forms.gle/uTYsRynpghAUngS18)을 통해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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