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테니스 추석현·정보영, 하계유니버시아드 국대

[안동=뉴시스] 추석현. (사진=안동시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추석현·정보영이 올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테니스 국가대표(국대) 선수로 선발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대표는 선수들 랭킹 포인트와 국제대회 경기력을 종합 평가해 선발된다.

추석현와 정보영은 각각 남자부 1위와 여자부 1위 성적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추석현은 지난 5월 열린 안동국제테니스대회 복식 은메달, 대구국제테니스대회 단식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보영은 지난 1월 한국 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돼 중국 우닝 대회에서 단식 은메달,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안동=뉴시스] 정보영. (사진=안동시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은 16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라인-루르 지역에서 개최되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권용식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부 강구건·추석현·이영석, 여자부 정보영·김은채·한형주·장가을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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