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창원서 현안·민원 청취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16일 경남 창원시청에 찾아와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2025.07.16. kgk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424_web.jpg?rnd=20250716150117)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16일 경남 창원시청에 찾아와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2025.07.16. [email protected]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열린 소통버스에는 창원의대 신설, 창원∼김해 비음산터널 개통, 진해지역 물류인재 양성소 설립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접수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어 지난해 6월 문을 닫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찾아가 백화점 인근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상인들은 "백화점 폐점 이후 인근 상권 상황이 매우 나빠졌다"며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연고지를 이전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백화점 폐점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NC 구단마저 이전한다면 마산지역 상권은 더 힘들어 질 것"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국정기획위가 창원 시민들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며 "이날 수렴한 의견이 중앙정부에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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