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만전 등[인천소식]

(사진=인천시 제공)
지난 4일 국회에서 확정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국가와 인천광역시, 군·구가 분담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모든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며 1차 소비쿠폰은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15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추가로 5만원을 더 받아 최대 45만원까지 지원된다.
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며, 1인당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인천 전통시장, 스탬프 찍고 즐기고 할인까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제공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강화군·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등 8개 군·구의 전통시장 16곳으로, 각 차수별로 8개 시장이 운영된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인천e지 앱을 통해 총 1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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