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아쿠아페스티벌' 26일 개막…초대형 돔 등 볼거리 풍성

군은 폭염 속 물놀이 피서객들에게 더욱 시원한 물놀이 축제를 제공하고자 초대형 그늘막을 설치하고 에어컨이 완비된 쾌적한 휴게공간을 설치해 무더위 속에서도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에는 대표적 물놀이 시설은 길이 5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메인풀, 유스풀, 대형풀 등 다채로운 워터존이 있다.
또 유료평상, 캠핑형쉼터, 퍼걸러존과 함께 무료 파라솔존도 운영돼 관람객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새로 설치된 초대형 돔은 넓은 면적의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대형 스크린이 갖춰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연과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26일에는 개막 퍼포먼스와 브리스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DJ파티, 케이팝 댄스 퍼포먼스 등 주말 특별이벤트가 펼쳐지고 임실N치즈피자, 소떡소떡, 치킨,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맞춤형 인기 먹거리가 푸드존에 펼쳐진다.
여기에 군은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참여도를 높이고자 임실군청 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해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16일간 휴장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일반 8000원, 군민 6000원이며 연오후 2시 이후 입장객은 2000원이 할인되고 입장권 구매시에는 축제장에서 사용 가능한 2000원 상당의 교환권이 제공된다.
심민 군수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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