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내달 1일 마감
![[논산=뉴시스]논산시 귀농인의 집. 2025. 07. 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8/NISI20250718_0001896481_web.jpg?rnd=20250718130958)
[논산=뉴시스]논산시 귀농인의 집. 2025. 07. 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귀농인의 집은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 농촌에 체류하며 지역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시주거시설이다.
관내 빈집을 리모델링해 2023년 처음 조성됐다. 현재 상월면 상도리와 석종리에 각각 1개소씩 운영 중이다.
입주자는 계약일로부터 1년 간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 100만원, 월세 2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2개소 모두 50㎡ 이상(17평 이상)의 면적과 부엌, 욕실 등을 갖춘 공간이다.
이번 모집에선 각 주택에 1가구씩 총 2가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논산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 외의 직업에 종사한 사람 중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촌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비 귀농인들이 논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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