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머니트리카드' 월 충전액 200억 돌파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선불형 충전카드 '머니트리카드'의 이달 월 충전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용 점수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는 머니트리카드는 간편한 충전 방식과 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의 사용 편의성 덕분에 빠르게 이용자가 늘고 있다. 특히 전날부터 시작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사업에도 공식 참여해 추가 사용자 유입 효과도 전망된다.
머니트리카드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물 카드를 앱과 연동해 휴대폰결제, 간편계좌, 상품권 등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앱에서 제공하는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페이북,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앱에 등록해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또 소득공제 혜택도 신용카드 보다 높은 30%까지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충전한 만큼만 사용하는 방식이 알뜰한 소비 흐름과 맞아떨어지며 충전액 증가로 이어졌다"면서 "이달 내 머니트리카드의 기능을 담은 외국인 대상 선불카드도 출시해 외국인 관광객과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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