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도 혼조 개장…창업판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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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3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관측에도 그간 상승에 대한 반동으로 매물이 출회하면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02 포인트, 0.19% 상승한 3588.88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49 포인트, 0.013% 오른 1만1101.32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2.75 포인트, 0.12% 반락한 2308.11로 개장했다.
은행주와 보험주 등 금융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양조주와 항공운송주, 자동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행은 0.72%, 초상은행 0.62%, 공상은행 0.39%, 건설은행 0.11%, 농업은행 1.15%, 타이핑 보험 2.29%, 신화보험 0.98%, 중국핑안보험, 0.97%, 중국인수보험 0.77%, 인민보험 0.12%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1.57%, 우량예 0.65%, 장링차 2.63%, 베이징차 1.66%, 장화이차 1.23%, 진룽차 1.18%, 상하이차 0.74%, 창안차 0.67%, 거리전기 0.86%, 헝루이 의약 0.21%, 중국석유천연가스 0.11%, 중국석유화공 0.33%, 금광주 쯔진광업 0.05% 상승하고 있다.
반면 석탄주와 방산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안위안 매업이 2.70%, 정저우 매전 1.57%, 랴오닝 능원 1.18%, 중국선화 1.57%, 중매능원 1.27%, 산시초화 1.17%, 중국교통건설 1.06%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1분(한국시간 11시31분) 시점에는 14.82 포인트, 0.41% 올라간 3596.68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36분 시점에 6.11 포인트, 0.06% 밀린 1만1093.72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상승으로 돌아서 오전 10시37분 시점에 2315.60으로 4.74 포인트, 0.2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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