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여름방학 천체투영관 스페셜 운영
23일~8월23일, 매주 수·목·금·토요일 진행
천문·우주 호기심 유발…학습동기 부여 기대
![[진주=뉴시스]경남과학교육원, 천체투영관 별자리.(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2025.07.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01900510_web.jpg?rnd=20250723125716)
[진주=뉴시스]경남과학교육원, 천체투영관 별자리.(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2025.07.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23~8월23일 ‘천체투영관 스페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천체투영관 스페셜’은 교육과정 내용에 맞춰 운영함으로써 경남과학교육원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천문·우주와 관련한 교육과정 내용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본원 4층 천체투영관에서 매주 수·목·금·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에 진행하며 회당 약 30~40분간이며 회당 수용인원은 120명이다.
그러나 25~26일은 경남청소년과학페어 대회 운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우주정거장과 관련된 영상물 오후에는 북쪽하늘 별자리, 여름철 별자리, 태양계 관련 영상물로 구성했다.
도내 초등학교 이상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6~7세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은 천체투영관 외에도 굴절망원경, 반사·굴절망원경, 돕소니언 등을 활용해 학생과 도민들이 쉽게 천체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 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은 “‘여름방학 천체투영관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초·중등 교육과정에 속한 자연과학과 별자리 그리고 태양계 등 우주에 대해 친숙성과 학습 동기를 길러 학교 수업 현장에서 자연과학과 천문우주 내용에 대한 접근 문턱을 낮추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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