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초대 총지배인에 이인철씨

30년간 국내 프리미엄 호텔 산업 전반서 경력 쌓은 호텔 경영 전문가

르 메르디앙 서울·그랜드 조선 부산·파라스파라 서울 총지배인 역임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자리에 9월15일 개관

이인철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총지배인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파르나스호텔은 9월15일 공식 개관하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초대 총지배인으로 이인철 전 파라스파라 서울 총지배인을 최근 선임했다.

이는 파르나스호텔이 새롭게 선보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성공적인 안착과 차별화한 브랜드 가치 정립 전략의 일환이다.

이 총지배인은 약 30년간 호텔 운영, 세일즈, 마케팅, 전략 기획, 신사업 개발 등 국내 프리미엄 호텔 산업 전반에서 경력을 쌓은 호텔 경영 전문가다. 파라스파라 서울 외에도 르 메르디앙 서울, 그랜드 조선 부산 등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신규 호텔의 브랜드 정립과 운영 전략 수립, 서비스 표준화, 고객 경험 설계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도심형 럭셔리 호텔부터 리조트형 호텔까지 여러 유형의 호텔 운영을 통해 복합적인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왔다. 브랜드 철학과 고객 데이터를 정교하게 연결하는 전략 기획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들었다.

파르나스호텔은 입체적인 경영 역량을 보유한 그가 웰니스 철학과 디지털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호텔 경험을 고도화하고, 미국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웨스틴'(Westin)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국내 시장에 맞춰 정교하게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파르나스호텔이 보유한 운영 전문성과 독자적인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바탕으로, 'Sleep Well'(편안한 잠), 'Eat Well'(균형 잡힌 식사), 'Move Well'(건강한 움직임) 등 웨스틴의 글로벌 웰니스 가치를 국내 시장에 맞춰 계절 감성을 담은 식음(F&B) 콘텐츠, 섬세한 공간 구성, 심신 회복 중심의 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어반 웰니스 호텔이다.

1999년 개관해 지난해까지 25년간 성업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대신해 서울 강남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 '파르나스몰' '코엑스' '무역센터' '봉은사'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아우른다는 복안이다.

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넘게 준비해 온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파르나스호텔의 라이프스타일 철학과 웰니스 중심 전략을 구현할 호텔 모델이다"며 "이 총지배인이 고객 중심의 고품격 웰니스 경험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웰니스 호텔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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