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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기재부·행안부 찾아 '국비 확보 잰걸음'

등록 2025.08.01 15: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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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사업 지원 전방위 설득

[음성=뉴시스] 1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조병옥(오른쪽) 충북 음성군수가 김민재 차관에게 지역 현안사업 지원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5.8.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1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조병옥(오른쪽) 충북 음성군수가 김민재 차관에게 지역 현안사업 지원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5.8.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안성수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국가 차원의 지역 핵심 사업 지원을 위한 전방위 설득전에 나섰다.

조 군수는 1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국도·국지도 조기 개설, 용산산단 진입도로 건설, 송전선로 지중화, 비점오염 저감시설 등 사업의 내년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 피력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그는 김민재 차관과 면담해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통과, 대소읍 승격 추진, 음성세무서의 독립 세무서 승격 등 제도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은 사업비 220억원을 들여 교육시설과 수영장을 포함한 생활 SOC를 결합한 대표적 주민 체감형 사업이다.

조 군수는 이 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과 여부가 본격적인 착수의 분수령이 되는 만큼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논리를 적극 개진했다.

조 군수는 "새 정부 출범으로 국정 기조 변화에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발로 뛰며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사업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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