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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토트넘 고별전…손흥민 '캡틴'으로 선발 출격

등록 2025.08.03 18:49:16수정 2025.08.03 19: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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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맞대결

토트넘-뉴캐슬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경기

[안양=뉴시스] 권창회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일 경기 안양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오픈 트레이닝에서 훈련을 하며 엄지 척을 하고 있다. 2025.08.02. kch0523@newsis.com

[안양=뉴시스] 권창회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일  경기 안양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오픈 트레이닝에서 훈련을 하며 엄지 척을 하고 있다. 2025.08.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10년 동행을 마무리하는 손흥민(33)이 사실상 고별전이 될 뉴캐슬(잉글랜드)과의 친선전에 '캡틴'으로 선발 출격한다.

손흥민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인 뉴캐슬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과 공격진에선 마티아스 텔, 브레넌 존슨이 호흡을 맞춘다.

미드필더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 아치 그레이가 나선다. 포백 수비는 벤 데이비스, 케빈 단소,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안토닌 킨스키가 낀다.

토트넘에서 뛰는 양민혁과 뉴캐슬의 박승수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전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등 여러 리그와 연결돼 왔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이 기자회견에서 직접 이별을 공식화하면서 토트넘과 10년 동행은 마침표를 찍게 됐다.

[안양=뉴시스] 권창회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과 양민혁이 2일 경기 안양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오픈 트레이닝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8.02. kch0523@newsis.com

[안양=뉴시스] 권창회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과 양민혁이 2일  경기 안양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오픈 트레이닝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8.02. [email protected]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까지 공식전 454경기에서 173골 101도움을 남겼다.

토트넘 역대 최다골 5위이자, 역대 최다 출전 8위에 해당한다.

손흥민은 2018~2019시즌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려놓았고, 2020년에는 세계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2021~2022시즌에는 23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공동) 득점왕으로 등극했다.

또 2024~2025시즌에는 주장으로 토트넘이 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라 17년 만에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드는 데 힘을 보탰다.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는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유력하다.

차기 행선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으나 "(1년 남은 북중미월드컵은)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기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미국행에 무게를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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